2016년 6월부터 위코니의 이름이 나무코니로 바뀌었습니다.
이름만 바뀐 것이고 나머지는 다 동일하니 위코니=나무코니이므로 이제부터는 나무코니치약으로 부르겠습니다.
질문해 주신 내용의 요지는 아가에게 안전한지 여부인 것 같습니다.
8년간 폐사가 만든 치약을 사용하다가 아가에게서 뿐 만 아니라 성인에게서도 부작용이 보고된 사례는 없습니다.
특히, 잠재적으로 있을 수 있는 위헙까지 최대한 고려하여 만든 치약이므로 안심하셔도 되리라 생각합니다.
특별히 프로폴리스에 대한 알레르기가 없다면, 프로폴리스 성분은 소염, 항균력이 있는 천연 성분으로 치약에 함유된 양이나 1회 사용양을 고려했을 때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만약 아기가 프로폴리스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가 있는지 잘모르실 경우에슨 피부과에 문의하시어 알레르기 테스트를 받으신 후에 사용여부를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치약은 식품이나 경구투약용 의약품으로 분류된 제품이 아니어서 먹어도 된다고 표현하는 데는
제약이 있습니다. 그래서, 치약을 삼켜도 된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겠습니다.
다만, 최대한 인간에게 유해하지 않은 재료를 사용하고자 노력하므로 어느 정도는 믿으셔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유아기 아가의 입맛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학습과정에 있습니다.
나무코니 치약은 아가에게는 전혀 부담이 되지 않는 순한 맛이라 오히려 쉽게 적응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유아치약이나 어린이 치약에는 과량의 감미료와 향료가 있으며, 매운 맛입니다.
그래서, 일반치약으로 처음 양치질을 하게 되면 아가들이 거부반응을 보이게 되는데,
이 양치질 트라우마가 상당히 오랜 기간 양치질 하기 싫어하는 아이로 만드는 현상이 있습니다.
(돌 무렵 아기에게 떡볶이 먹이는 정도의 충격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나무코니 치약은 이 양치질 트라우마가 나타나지 않으므로 생애 첫 치약이 나무코니인 경우에는
아가들이 양치질에 아주 쉽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시게 될 것입니다.

*어머니도 함께 쓰시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참, 나무코니 샘플은 택배비 착불로 오늘(7/15) 발송해드리겠습니다,
나무코니와 함께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